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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새벽편지

생생한 날을 소개하라!










같은 돌을 가지고도
왜 이리들 다른가?





걸림돌이라고
넋두리를 하는 이가 있고





디딤돌이라고
절호의 기회라고 외치는 이가 있다.





어차피 닥쳐올 것이라면
나의 때로 선포하라!





차라리 고난의 전쟁터로
온 몸을 던져라!





그대의 향에 쏟아지는 위대한 축복은
장렬한 전사를 요구하고 있다.





감사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고
하찮은 시간은 숭고해져만 간다.





순간을 쌓아 이룬 자족의 인생!
한결로 즐거워하고 새 날을 초대하라!





궁색을 털고 생생한 날들을
세상에 소개하라!





지금 여기 살아 있고
지금 여기 움직이고 있다고...


- 소 천 -
- 사진출처 : 한국의 산하 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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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궐제국의 톤유쿠크는 말했습니다.
"움직이는 자만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안주하는 자는 움직이는 자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가족은
이미 움직이는 자입니다.

새벽에 편지를 받아보는 부지런한
움직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 세상이 참 찬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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