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기도(氣道)의 입구로서 냄새를 맡으며
공기를 공급, 여과로 체온을 조절한다.
코로 숨을 쉰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안다.
특히 코털은 불필요한 먼지나 이물질을
수 겹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는
참으로 신기하다.
특히 코를 너무 세게 풀면 고막이 파열되거나
뒤 쪽의 이관에 세균이 거꾸로 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의료 협회에서 말하는 ‘안전하게 코 푸는 방법’은
1. 한 쪽을 가볍게 누르고 반대쪽만 풀어야 한다.
2. 콧물이 쌓일 기회를 주지 말고 자주 풀어야 한다.
3. 될 수 있는대로 부드러운 화장지를 사용해야 한다.
콧구멍이 트고 따끔따끔할 때에는
바셀린을 바르는 것이 좋다.
실내 공기를 습하게 만들기 위해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도
막힌 코를 뚫리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를 너무 후벼 파서 코피가 나게 해서는 안된다.
이건 순전히 성질 문제다.^^
우리에게 느닷없이 한 순간,
코의 통풍이 정지(?)되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순간순간 가슴에
손을 얹을 필요가 있다.
- 담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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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신체기능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위가 어디 있겠습니까?
종종 한 번씩 우리의 신체기능을 보살피는 것도
새벽편지만의 즐거움입니다.
- 수시로 코털 정리는 반드시!^^ -
[출처] http://blog.naver.com/aka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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