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 보면 명사로서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등신’으로 적고 있다.
그런데 주위에 등신소리를 듣는
이가 종종 있다.
기본적인 인격을 제대로 사용치 못하는
이들을 향해 일갈 할 때 사용하는 속된말이다.
그런데 주위를 보면 의외로
스스로 등신자랑(?)을 하는 이가 많다.
스스로는 잘나간다며 휩쓸고 다니는데도
정작 주위 사람들은 왜 그를 인정치 않고
‘등신취급’을 하고 혀를 찰까?
그들의 모습을 정리해보면
1,자기밖에 모르고
2,시도 때도 없이 기분대로 행동을 하고
3,자기자랑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한마디로 도움이 안 되는 자다.
그런데 왜 이런 부류를 안 잡아가고
아직도 너스레를 떨고 다니게 할까?
- 한 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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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고
당신을 점검하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때로는 ‘등신자랑’을 보는 것도
인생 교훈에 큰 효과도 있습니다.
- 자기를 보며 사는 것...큰 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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