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밭 새벽편지

온유를 지향하라

약을 올려도 얼굴이 붉어지지 않고
너그러운 미소로 화답할 수 있는 사람





그를 향하여 세상은
온유한 사람이라는 명예가 주어진다.





누구나 자기를 보고 나쁘다 단정할 때
열에 아홉은 반응을 하는 사람





하지만 유달리 이 모두를
넉넉히 안아주는 이가 있다.





그대여!
성공을 원하는가?
자기를 다스리고 싶은가?





이 험한 세상을
따뜻하고 부드러운 온유로 세상을 안자!





그러므로 바로 이 온유의 사람을
지향하라.





온유는 따뜻하고
온유는 부드럽다.





이제 그 뾰족한 눈을 뒤로하고
온유를 지향하는 부드러운 사람이 되자!





온유의 사람은 빛난다.
그러나 그 온유를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은
오히려 찬란하다.


- 소 천 -


--------------------------------------------


온유의 사람은
주위를 끄는 자석과 같습니다.

새벽편지는 바로 그 온유를 지향 합니다.


- 온유는 지남철 -

'사랑밭 새벽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의 시련  (0) 2008.06.04
20살이 된 후에  (0) 2008.06.03
한용운의 굳은 의지  (1) 2008.06.01
늙은 아버지의 질문  (0) 2008.05.31
스스로 절벽 끝으로  (0)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