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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 모양의 와플에는 남다른 사연이 담겨 있다.
유럽 중세 시대, 전쟁터에 나간 병사들에게는
음식을 익혀 먹을 그릇이 없었다.
고민 끝에 병사들은 방패 위에 밀가루 반죽을
얹고 다시 방패를 덮어 음식을 익혀 먹었다.
그런 연유로 프랑스에서는 와플을
'방패 모양'이라는 뜻의 '고르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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