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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새벽편지

새벽편지 가족 다 함께 과일가게로...














새벽편지 가족님께
올 해가 지나가기 전에 해야 할
두 가지 숙제를 내고자 합니다.

하나는 '산타가 되어 주세요'에
한 번씩 꼭 참여해 주셔서
2008년 산타가 꼭 되어 주십시오.

그리고 또 하나는
나쁜 과일, 못생긴 과일 사기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평소 우리가 과일을 살 때
가장 좋은 것을 사려고 수차례 과일을
쥐었다 놓았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올 해가 가기 전 까지만은
과일가게에 들러 가장 좋은 것보다
가장 나쁜 것, 가장 작은 것,
상처 나고, 약간 썩은 것들을 골라 사십시오.

혹시 과일가게 주인이 "왜 그러시냐고?" 물으면
"제가 아는 새벽편지에서 숙제를 내 주어서
반드시 숙제를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시오.

이 과일을 온 가족과 함께 드시면서
과일가게 주인의 애환도 생각해보고
이번 이벤트의 의미를 느끼고 나눠보세요.

오래 전, 이런 이벤트를 한 적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람 사는 정을 듬뿍 느꼈고
못생긴 과일을 사가면서도 신바람 났던
그 쾌감을 잊을 수 없다고들 합니다.

이벤트 스타일을 약간 바꿔서
나물 파는 분들의 나물을 사 줄때도
한 푼이라도 더 깎으려 하기보다
단 돈 몇 백 원, 천 원이라도 더 얹어주는
이상한 상거래(?)를 한 번 해도 좋습니다.
1년에 단 한번쯤 이런 일도 좋지 않습니까?

200만 새벽편지 가족 모두가 참여한다면
힘겨운 지금의 삶과 추운 날씨가 포근해져서
대한민국을 후끈하게 할 것입니다.

너나없이 아이에서 어른까지, 온 가족이
'다 함께 과일가게로...'에 많이 참여합시다!

이제! 망설이지 마시고, 실행하십시오!
망설이시면 그 만큼 기쁨이 느려지고,
특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시면
평생 후회(?)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소감을
새벽편지 이메일로 보내주신 분들께는 추첨하여
'해처럼 살자' 소액자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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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이벤트는
자주 해야 되겠지요?





- 세상이 왜 이리 갈수록 찬란해져 갑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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