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밭 새벽편지
부패인간 대 발효인간
aka1978
2008. 7. 8. 10:03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 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 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외수('하악하악'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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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하악하악 (이외수)중의 한 내용이다.
풍자의 필력.....
대단합니다.
- 선택은 하는 순간 성패는 결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