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있는 상식

식물에도 계급이 있다.

aka1978 2008. 10. 22. 21:03




조선 시대에는 양반이 아닌 계층에서 난이나 매화 같은

사군자를 키우면 곤장을 맞았답니다.


서양에도 이와 같은 법이 있었는데 중세 시대 귀족들은

식물에도 신분을 매겨 척박한 땅에서
나는

양파,양배추,부추 같은 채소는 서민용,

신이 사는 하늘과 가까운 곳에 있는 나무 열매는


귀족용이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식물에는 계급이 있는듯 보입니다.

흔히 먹을수 있는 채소가 있는가하면 몇천~몇억짜리 '난'도 있으니 말이죠.

그러나 웰빙시대라 하여 채소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것도 부정할수는 없겠죠.^^

채소 많이 먹읍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