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한창일 때 1개 중대원들 중
마지막 남은 30명은 마지막 일전을 남기고 있었다.
중대장은 중대원들을 불러 모아 놓고 외쳤다.
"이제 1:1의 일사각오로 전쟁에 임해야 한다."
모두들 전의에 불타 있었고
뒤로 물러설 수 없는 배수진을 치고
나라를 위해 이 한 목숨 바치겠노라 다짐했다.
그 중의 한 병사가 일어서서 외쳤다.
"저는 저 혼자 두 명도 물리칠 수가 있습니다.
어서 빨리 명령을 내려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옆의 병사는 벌떡 일어나더니
"그럼 저는 집으로 돌아가도 되지요?"
"......."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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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나십니까?
하지만 의외로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당신은 이러한 생각을 가져본 적은
없으십니까?
- 한 마음이 되는 곳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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