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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의 <진달래꽃>은 1922년 7월
《개벽》에 처음 발표됐다.
그때의 시는 우리에게 알려진 것과 많이 다른데
1925년 12월에 출간한 시집 《진달래꽃》을
준비하면서 소월은 3년 동안 시행과 시어를
바꿔 가며 시를 퇴고했다.
그 노력 덕분에 오늘날 우리는 한국적 언어의
아름다움이 담긴 시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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