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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밭 새벽편지

용골












대형 조선소에서는 건조 작업이 진행 중인
선박들을 볼 수 있다.

거대한 몸통을 드러낸 커다란 배를 보면
앞부분이 주둥이처럼 툭 튀어나와 있다.

목적지에 빨리 가려면 몸을 가볍게 해야 하는데
오히려 무거운 쇠뭉치를 달고 있으니
배는 꽤나 역설적인 몸 구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이 부분을 '용골'이라고 부른다.
아무리 풍랑을 만난 배가 기우뚱하더라도
곧 제자리로 되돌아오도록 오뚝이 기능을 한다.

용골이야말로 바로 그 희망의 중심이다.

우리 역시 인생의 망망대해에서
때로는 순풍을 만나고
때로는 풍랑을 헤쳐 나가야 한다.

인생의 바다에서 기우뚱거릴 때마다
중심을 바로 잡아 주고,
또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는 용골!

당신에게도 이런 용골이 있습니까?


- 신경하(WMC 공동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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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육체를 지배합니다.
그렇다면 이 마음은 누가 지배를 해야 합니까?

바로 여러분이 정해놓은 그 '용골'이
여러분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장 소원하는 꿈!
그 꿈이 '용골'입니다.





- '용골'같은 비전은 성공의 담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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