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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름다운 선물 울트라 인터내셔널 - 2009년 왕대박 글로벌비지니스 작년 여름의 일입니다. 휴가차 시골에 갔었는데, "경로당에 에어컨을 달아야 할텐데..." 라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에어컨 가격이 만만찮은데...' 그러다가 바쁜 일상생활에 그만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이번 설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생신인 정월 대보름인 칠순잔치를 하지 말고 그 비용으로 경로당에 에어컨을 달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 집에도 에어컨이 없으신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작년부터 그렇게 원하시던 것이었기에 케이크 하나로 생신을 대신하고 드디어 2월 16일 13평형 스텐드 에어컨 2대가 시골 고향 경로당에 설치되었습니다.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어머니는 여러 사람으로부터 인사를 들었다며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 어느 누구보.. 더보기
어머니를 찾아주세요! 저에게는 3~4살 때 아버지와 이혼하시고, 외갓집으로 돌아가신 친어머니가 계십니다. 어렸을 적 어머니의 기억은 별로 없지만, 어렸을 적에 저의 할아버지와 고모, 주변 분들이 말씀을 해주셔서 대충은 기억합니다. 동네어르신에게 항상 따뜻하게 잘해주시고, 정말 가정적인 어머니라는 사실을요. 항상 할아버지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날까지도... "꼭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 되면 엄마 찾거라." 6살 때 들어오신 새어머니의 핍박 속에서도 항상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지냈습니다. 성장하면서 항상 '나중에 친엄마를 꼭 찾아야지.'라고 다짐하며 살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친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지내던 어느 날, 친어머니가 너무나도 보고 싶어 처음으로 물어 물어 외갓집을 찾았습니다. 아무도 .. 더보기
어머니의 가계부 더보기
어머니의 손 더보기
명언14 어머니 마음은 언제나 그 자식과 같이 있다. _ 영국 속담 더보기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시어머님의 생신이었다. 자식 불편한 거 생각해서 어머님이 대구서 서울까지 직접 오셨다. 고속철이 시간을 단축하는 시절, 한 푼이라도 아끼느라 무궁화호타고 걸음도 힘겨운데 포도 몇 송이 담은 비닐봉투 부둥켜안고 자식 퇴근시간 맞춰 서울역에 도착하셨다. 늦은 저녁식사하시고 모처럼 며느리 밥상 한번 받는 것으로 생신을 대신해 죄송한 마음인데 얼굴 봤다고, 며느리 내일 출근해야지, 하시면서 식사하자마자 가신다고 서두신다. 하루 쉰다고 했건만 그냥 출근하라신다. 고생해서 상경했건만 자식의 맘만 챙기며 가시려는 어머님을 뵈니 애잔함에 왠지 가슴이 휑하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죄송합니다. - 김명희 님, '향기메일 댓글' 중에서 - [출처] http://blog.naver.com/ak.. 더보기
백범 김구와 어머니 - 어머니는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교육자 - [출처] http://blog.naver.com/aka1978 더보기
틀니 [출처] http://blog.naver.com/aka1978 더보기
어머니 우리 어머니 47세, 제 나이가 열한 살 때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누구나 같은 고생을 했겠지만 참으로 험한 고생을 한 후 겨우 안정된 가정을 꾸려나갈 즈음에 돌아가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한의원으로서 시골 군에서는 소문난 명의였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좋아한 탓에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자식 육남매를 기르기 위해 저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도와 간호하면서 어깨 너머로 배운 돌팔이 침술로 이 동네 저 동네를 다니며 몸이 불편한 사람을 치료해주고 받은 돈으로 저희들은 생활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들 셋, 딸 셋 자식 육남매는 이 땅에서 남부럽지 않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저의 장모님은 이쁜이로 소문이 자자했던 고운 얼굴은 어디가고 160cm 키가 155cm가 되고, 그렇게 곱던 손이 기왓장.. 더보기
쑥부쟁이, 내 어머니 쑥부쟁이, 내 어머니 '에미 바라! 코드하 나 사이버라. 추분데 덜고 다니지 마고. 아, 돈 남므먼 두리 보약한재썩 지묵거라.' 두 번째 줄을 읽는데 며느리는 벌써 눈시울이 붉어졌다. 텅 빈 우렁이 속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주는 어머니의 정성과 사랑이 고맙기도 하고 속이 상하기도 해서 눈시울이 붉어지며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노인네하고는......!' - 김정수, 소설집 '쑥부쟁이'에서 - 추운데 떨지 말고 코트 한 벌 사 입으라고, 돈 남으면 아들며느리 보약 한 재씩 지어먹으라고 돈과 함께 넣은 어머님의 서툰 편지. 세월이 달라졌다 해도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마음조차 변했다 해도 어머님의 자식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주목받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강인하면서도 애잔한 쑥부쟁이. 우리의 어머니는 그 쑥부쟁이.. 더보기
김치볶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