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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우리가 살자! 우리가 살자! 우리 살자 이제는 살자 우리가 햇살이기에 해처럼 살자 우리가 강물이기에 강처럼 살자 이제 우리 사네 흐르며 사네 역행은 고통의 그림자뿐 이제, 살자 이제는 살자 우리가 산이기에 산처럼 살고 우리가 들이기에 들처럼 살자 흘러가기에 그가 갔고, 흘러왔기에 내가 왔네 살자, 살자 우리가 살자 통곡을 지나 살맛나는 희망을 안고 우리가 살자! - 소 천 - ---------------------------------------- 살아있음은 그 자체가 행운입니다. 이제 우리 힘차게 살아갑시다! 할 일이 산더미네요...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힘차게 살라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 감격의 한 주간이 되십시오! - 더보기
세상의 바보들아! 세상의 바보들아! 왜 그리도 어리석나? 그 잘났다던 큰 소리도 바람타고 흐르고 이 좋은 세상 그렇게 자랑해도 결국은 강물 되어 흘러만 가네 온 세상이 흘러 흘러 떠나가건만 어찌 그리 잡아두려 기를 쓰고 있는가? 어찌 그리 쓸데없는 집착에 혼을 빼고 있는가? 천하의 장사도, 화려한 명성도 결국은 흐르고 마는데 바보야 잡지마라 흘러가라 세상아 잡은 것 모두 놓고 나도 흘러 가련다. - 소 천 - --------------------------------------------- 의외로 안 될 줄 뻔히 알면서도 집착하는 바보들이 많습니다. 강물이 흐르듯...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는 사람은 강물 같은 포용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 담 밑의 햇살은 유달리 따스합니다. - 더보기
그대라는 이유 그대의 눈길이 내린 햇살과 그대의 손길이 젖은 빗물과 그대의 마음이 닿은 양분으로 매일 매일 내 마음은 자랍니다. 더보기
행복할 이유 행복할 이유 따지고 보면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지금, 가려 졌으나 찬연히 산란하는 햇살같이... 저기, 비워 졌으나 마음은 만선인 어부와 같이... 사랑을 잃었으나 사랑을 간직할 수 있으니... 끝내 그럴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더보기
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사람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 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있다. 언제나 곁에 있어도 부담이 되지 않고 편안하기만한 사람 바쁜 일과 중에도 창가에 앉으면 곧바로 떠오르는 사람 마음이 상해도 그 사람을 보면 억지로라도 웃어주는 사람 아무리 소중해도 필요하다면 선뜻 나누어 주는 사람 햇살을 쳐다보면 떠오르는 사람 창가에 내리는 비를 보면 생각이 나는 사람 싱그러운 기억 속에 챙겨두어 자꾸만 꺼내보고 싶은 사람 아! 밤새껏 얘기를 해도 끝없이 사무치는 사람 우리! 이런 사람을... 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자고요. - 소 천 - ------------------------------------------- 이런 사람을 어디서 찾을까요? 죽어서나 만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가까운 곳.. 더보기
아름다운 당신의 빛과 그림자 [출처] http://blog.naver.com/aka1978 더보기
이런 사람이 되라 반가운 사람이 되라 혼자 있을 때 웃게 될 것이다 따스한 사람이 되라 주위에 사람이 모일 것이다 든든한 사람이 되라 믿는 이가 많을 것이다 온유한 사람이 되라 칭찬하는 이가 많을 것이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 주위에 돕는 이가 많을 것이다 위로하는 사람이 되라 주변이 따뜻해 질 것이다 덮어주는 사람이 되라 위기 때 도움을 받을 것이다 햇살을 보는 사람이 되라 마음 가난한 이의 친구가 될 것이다 - 소 천 - ----------------------------------------- 매일매일 한 가지씩을 돌아보며 가슴에 손을 얹고 마음을 점검해 보십시오. 평온이 찾아올 것입니다. - 자기를 보는 시간이 가장 위대한 투자! - [출처] http://blog.naver.com/aka1978 더보기
아버지께 사랑을 [출처] http://blog.naver.com/aka1978 더보기
태안, 희망을 보다 태안, 희망을 보다 사진 : 이명숙님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주민과 각계의 도움 등 우리 손으로 지핀 희망의 불씨로 재난의 악몽에서 서서히 깨어나고 있는 신두리를 보고 왔습니다. 2008년 여름의 신두리는 더 이상 기름유출로 인한 죽음의 바다가 아닌, 아이들의 천진한 함성이 파도에 묻히고 온몸을 던지며 긴 여름날을 즐기는 생명의 바다였습니다. 지금의 아이들에서 그 다음의 아이들로 이어지며 바다는 우리와 함께 계속되어지리라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재앙을 만들지 말자는 소망의 포자를 함께 띄웠습니다. 애써 돌아온 작은 생명들의 터전을 잘 보존해 주는 일도 우리들의 남은 과제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두리 바닷가에서 본 것은 흐린 날 잠시잠깐 비춘 햇살 같은 희망의 작은 밑씨입니다. - 이명숙 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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